안녕하십니까 밥입니다.
오늘은 이런 뉴스를 한 번 가져와봤습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455879
제목은 전기차 600km까지 달리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만 전반적인 기술에 대해 언급해주고 있네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신산업 기술로드맵 공청회에서 중장기(2018~2022) 기술개발 계획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이 신산업 기술로드맵은 전기 및 자율주행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IOT, 바이오, 헬스, 에너지신산업 등에 대한 기술개발 계획이라고 합니다.
내용을 한 번 살펴볼까요?
먼저 전기차 초급속 충전시스템 개발입니다.
그런데 오늘 벤츠와 kt가 제휴해서 전기차 충전기를 개발했다는 뉴스가 나왔네요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456185
또 수소차 핵심부품 국산화, 백금촉매 사용량 50%감축, 상용차용 전용부품 개발 등을 추진해 가격 30% 저감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국내 수소차 관련주들의 부품을 사용할테니 그 부품업체들이 수혜를 받을 것이고
백금을 대신할 대체촉매가 각광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수입에 의존하는 영상센서와 레이더센서 등 자율주행차 9대 핵심부품도 국산화를 추진한다니
현기차가 움직임이 안좋아도 전기 및 자율주행차 관련 부품주들을 좋은 행보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OT에서는 스마트홈 기술과 에너지절감기술이 언급되었는데 이번 폭염과 관련해서 스마트그리드 관련주가 이미 수혜를 받은 상태이고
스마트홈 쪽도 스마트시티 건설과 관련해서 이미 시세를 한 번 주었습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쪽도 폴더블폰과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관련해서 시세가 나오는 중입니다.
바이오헬스쪽은 의료기기에 대해 네거티브 규제로 규제완화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하나하나 언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에너지 쪽은 탈원전과 태양광 에너지 이슈로 논란이 많이 되었던 곳이라 그런지 많은 언급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9월에 산업기술 R&D전략이 발표되면 그때 상황을 다시 한 번 파악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밥의 생각입니다.
현재 대외상황이 불안정하다보니 믿을 것은 대형주다 또는 믿을 것은 기술 뿐이다 이런 식으로 나올 만한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이런 종목들도 덜떨어질 수 있다는 거지 올라가리라고는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만
앞으로 대외상황이 호전되었을 때 이 기술에 대해 정부에서 꾸준히 지원을 하고 있다면 충분히 수급이 개선될 여지가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