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밥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종목은 동양네트웍스입니다.
이 종목은 최근에 최대주주의 지분매각설이 돌면서 그저께 하한가를 맞이했는데요
그런데 어제 최대주주의 보호예수기간 만료에 따른 지분매각 계획은 없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하락이 진정된 상태입니다.
최대주주인 메타헬스케어는 바이오 사업으로 3~4개사 인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장기적 목적으로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원래 IT사업부문을 영위하는 기업인데 최근 바이오사업으로 탈바꿈하려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올해 5월에 고점을 찍은 후로 바이오섹터가 주춤함에 따라서 하락하고 있었는데
이번 지분 매각설을 기폭제로 하한가까지 내려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루머를 반박하는 기사가 나왔고 오늘은 bw(신주인수권부사채)를 통해 글로벌IB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면서
조건은 변경되었지만 납입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하는 뉴스가 나왔네요.
물론 실제 납입까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을 테지만 하한가까지 내려갔던 마당에 현 주가는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일봉 그래프입니다.
하한가로 강하게 120일 선을 이탈했고 그 이후로도 신뢰를 보이지 못했는지 3일 연속 음봉을 보이고 있군요.
그러나 어제 지분매각은 없다는 뉴스가 나와서 그런지 비록 음봉이기는 하지만
하한가일 때보다 더 큰 거래량으로 도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격이 갭상승시작했다가 그대로 갭을 메우는 모습을 보여줬네요.
아무래도 지분매각설로 인해서 투심이 흔들리는 자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후로 5일선 돌파에 이어 120일선을 도로 돌파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 것 같네요.
밥의 생각입니다.
확실한 것을 원하신다면 120일선을 돌파한 이후에 매수
지금도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신다면 하한가였을 때의 가격을 손절라인삼아서 매수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