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세대에 걸쳐 우리의 삶이 별들에 달려있다고 믿었고 실제로 그랬습니다. 인간은 '지능'이란 강점이 있었죠. 그 중에서도 패턴인식 능력이 뛰어나죠. 우리의 조상들은 밤하늘 별들의 움직임이 우주의 변화를 예고하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플라이아데스 성단은 약 1억년 전에 형성됬습니다. 각각의 별이 우리 태양보다 약 40배 정도 밝은 데 그 중 가장 눈부신 알테온은 우리 태양보다 천배나 밝죠. 플레이아데스 성단은 시력 측정에도 이용됬습니다. 별이 적어도 6개 이상 보이면 정상이었고, 7개이상 보는 사람은 전사나 정찰병 감이었죠. 브리튼 제도의 퀠트 족과 두리드교인들은 이 성단을 유령과 연관지었습니다. 1년 중 플레이아데스 성단이 가장 높이 뜨는 날 밤, 망자들의 영혼이 세상을 떠돈다고 믿었죠. 이것이 한때 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