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두입니다. 이마트 와인 코너에서 사온 맥주만 소개시켜드렸었네요.ㅋㅋㅋㅋ
드디어 그날 사온 와인을 공개합니다. 두둥두둥
와인에 대해선 잘 몰라서 점장님께 2만원 이하의 드라이한 화이트와인을 추천받았습니다.
그렇게 구매한 것이 바로 요! 영롱한 초록색병의 돔 리슬링 드라이인데요.
독일산 와인이고 도수는 12%입니다. 750ml에.. 오픈세일해서 12900원인가에 구매했던 것 같네요. (확실히 15000원 이하의 저렴이 친구였습니다.)
드디어 선물로 받은 와인따개를 쓸 수 있겠구나! 하고 신나게 비닐?껍질?을 벗기고 뚜껑을 돌렸는데!!
왠걸요.
이 아인 코르크 마개가 없었습니다. 그냥 돌려서 따면 되는 간편한 와인이었습니다. ㅠㅠ
가격도 착하고 코르크 마개도 없고 이제 맛만 좋으면 최고인데요.
일단 탄산이 아주 미세하게 들어있더라구요. 하긴 탄산이 많으면 그건 샴페인이겠죠.
이름 답게 달지 않았습니다. 포도향인가? 과일향이 많이 나서 마시고 난 뒤 혀끝에 단 맛이 살짝 감돌더라구요.
기분 좋은 새콤함이 느끼한 요리에도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가격이나 코르크 마개가 없는 거나, 산뜻한 맛도 모두 저를 만족시켰네요.
종종 사먹을 와인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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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돔 리슬링 드라이 (Dom Rlesling Dry)
내용량 : 750ml, 화이트 와인 12%
가격 : 13000원 내외(오픈할인)
맛 : 새콤함, 산뜻함, 달지 않음. 깔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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