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밥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종목은 올릭스입니다.
먼저 이 종목이 어떤 기업인지 살펴볼까요?
동사는 RNA간섭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치료제가 접근하기 어려운 질환에 대한 치료제의 개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타사 핵산치료제 및 RNA간섭 기술에 비해 짧은 신약 후보 물질 도출기간, 모든 단백질에 대해서 발현억제가 가능, 기존 RNA 간섭 기술의 부작용 해소 등이 강점임. 국소투여 질환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의 치료제 개발 기술을 확보하고 있음.
이라고 하네요.
우리는 그냥 편하게 제약주라고 생각합시다.
다트는 많이도 필요없습니다. 매출액? 줄어들었습니다. 사업보고서? 어차피 제약주입니다. 미래에 어떻게 될 것이다 라는 말입니다.
그럼 봐야 할 건 뭘까요? 특허권 취득 및 관련 계약 체결입니다.
이런 저런 계약을 했다고 하네요.
올릭스, RNAi 플랫폼 기술 독점 권리 확보..파이프라인 확장 : 네이버 금융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RNAi 신약개발 기업 올릭스(226950)가 자체 개발 RNAi 플랫폼 기술의 글로벌 권리를 독점적으로 확보했고 추가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올릭스가 자체 개발한 RNAi 플랫폼 기술은 비대칭 구조로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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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년에 미국 FDA 임상 1상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뭔가 가능성은 있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재무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말 안해도 안좋죠. 적자기업일 수밖에 없습니다.
유보율 1600억 수준에 부채비율 1.27억이라는데 이런 적자기업에서 믿지는 못할 것 같네요.
제가 주목한 것은 두가지 지점입니다.
첫번째. 위 다트 공시에 따르면 4월 9일에 기관 상대로 IR을 진행했습니다.
두번째. 그 이후부터 기관이 매수하기 시작했네요.
그렇다면 올릭스에서 IR한 것이 상당히 신빙성이 있다거나 장래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뜻이겠죠?
그렇다면 차트를 한 번 보겠습니다.
올릭스의 일봉 차트입니다. 고점이 점점 낮아지고 저점은 점점 올라가다가 한번 위로 훅 치고 다시 내려왔네요.
하지만 그리 많이 올라간 것도 아니었고 이전 하단추세선 아래로 재차 넘어오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상승 발판은 확보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밥의 생각입니다.
3월에 거래량도 크게 나타났고 회사에서도 IR을 하는 등 주가를 부양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기관, 외국인 투자자도 이에 부응하고 매수에 동참하고 있네요.
실적은 나쁠지언정 신약이라는 재료가 있고 거기에 수급이 더해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20일선을 기준으로 조금씩 대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