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밥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종목은 사조씨푸드입니다.
제가 이 종목을 고르게 된 아이디어는 이 뉴스부터 시작합니다.
저번 달 초 기사인데요, 한 줄로 요약하면 이제 우리는 참치를 양식하는 곳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다른 뉴스에 의하면 참치는 최근 자원 감소에 따라 어획량이 줄고 있는 반면, 양식은 일본, 호주, 멕시코 등을 중심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고 하네요.
https://blog.naver.com/dosung0502/221431490244
이쪽 블로그에 의하면 이미 제주도에선 참치양식을 하고 있고 치어를 2~3년 양식하면 약 30kg정도로 상품성있는 참치가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참치펀드가 설립후 본격적으로 수익이 창출되려면 2~3년여 시간이 걸린다는 뜻이겠죠?
그리고 그 기대감으로 시작은 조금씩 반응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사람들의 소득이 늘면서 참치 수요는 늘어나는데 할당량 등 규제 때문에 그만큼 공급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참치포획이 시원찮아지고 있으며 수요공급이 깨지면서 참치 가격이 오르고있다.
가 될 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참치를 양식하게 되면 누가 수익을 보게 될까요? 전 가공업체라고 생각합니다.
원양어선타고 포획하는 업체는 이제 양식으로 인해 공급이 풀림에 따라 이전만큼 가격을 받지 못할테고,
그렇다면 마진이 작아지겠죠?
반명 가공 및 유통업체는 싸진 참치가격을 바탕으로 이전과 같은 마진 혹은 더 높게 마진을 받을 수 있고
늘어난 공급을 감당할 수 있게 되니 판매량이 많아짐에 따라 실적향상을 기대할 수 있겠군요.
이런 점에서 유통 가공업체가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참치하면 딱 두 브랜드가 생각납니다. 동원참치, 사조참치.
그리고 동원참치가 시장점유율 1위죠
그래서 동원수산, 동원산업, 동원F&B 모두 확인해봤는데 동원은 원양어업의 비중이 상당히 큽니다.
그래서 동원은 넘어가고 사조를 보니 마찬가집니다.
모두 원양어업은 진행하고 있더군요. 아쉽지만 그래도 그중에서 그나마 유통, 가공의 비중이 더 큰 업체를 고르려다보니 사조씨푸드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그럼 차트를 보겠씁니다. 사조씨푸드 월봉입니다. 15년에 큰 상승을 보였고 그 이후로 근 4년간 잠잠합니다.
슬슬 터질 때가 됐겠죠? 작년 중순에 한 번 꿈틀했었고 올해 초에 다시 한 번 꿈틀했었습니다.
또 4년째 박스라면 현재 박스권 하단 부분이기도 합니다.
밥의 생각입니다.
이 종목은 작년 폭락때 낙폭을 한 달도 안되서 회복할 만큼 회복력이 좋았습니다.
또 최근 20일선돌파후 120일선마저 돌파했네요.
최근 횡보세에다가 조금씩 거래량이 터지는 중입니다. 게다가 올해 1월부터 보자면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매집하는 중이네요.
그렇다면 1월 저가 손절라인으로 잡고 그렇다면 현 주가부터 매수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하트 버튼 살포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