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루피가 위대한 항로로 들어갔네요! 음.. 만화책으로 20권부터 32권까지의 내용인가.. 시작이 기억이 안나네요..ㅋㅋㅋㅋ
지금에 와서와 보니 이 지점에서 떨어진 떡밥이 어마어마 하네요...ㄷㄷㄷ
너무 갑작스레 등장해버린 에넬과 하늘섬 이야기나, 루피와 조로라 검은 수염에게 저건 "하나가 아니야"라고 하는 장명이라던가.ㅋㅋㅋ
라분이라던가!! D의 의지라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뭔가 알고 보니 오다 선생님은 천재셨어요 ㅠㅠ
그리고 그 만큼 모든 편이 명작이네요...
우린 또 싸워야 돼! 너랑 난 아직 승부를 끝내지 못했으니까.
네 동료들은 죽었지만 라이벌인 내가 있다. 우리가 위대한 항로를 다 돌고오면 다시 널 만나러 올테니까.
그때 다시 만나 싸우자!!
루피 - 라분편
비유를 하자면 저 두 사람은 자신의 가슴에 '전사'라는 깃발을 하나씩 꽂고 있지… 그건 목숨보다도 소중한 깃발이야!
그건 절대로 꺾여선 안돼. 그래서 그 깃발을 지키기 위해서 지금까지 100년 간이나 싸워온 거다.
알겠어!! 이건 바로 '전사들'의 '긍지높은 전투'라고!!
우솝 - 리틀가든 편
너흰 결사적으로 우리의 긍지를 지켜 주었다.
그렇다면 우리도 어떠한 적이라 하더라도 친구의 긍지를 부서뜨리는 일은 반드시 막아내줘야지!!
우릴 믿고 똑바로 전진해!!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똑바로!!
도리&부사기 - 리틀가든 편
사람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 심장이 총알에 뚫렸을 때?아니. 불치의 병에 걸렸을 때? 아니. 맹독 버섯 스프를 마셧을 때?
아니야! 사람들에게서 잊혀졌을 때다! 내가 사라져도 내 꿈은 이루어진다.
병든 국민들의 마음도 분명히 고쳐질거야.
닥터히루루크 - 드럼왕국편
순 거짓말밖에 모르고 목숨도 걸지 않고서 해적을 해온 네 녀석들은 이 깃발의 의미를 몰라!!
이건 네 녀석 따위가 장난으로 걸어오 되는 그런 깃발이 아니다!
너 같은 거한테 꺽일 줄 알고.
이 해골 마크는 신념의 상징이다!!
루피 - 드럼왕국편
이게 도대체 어디의 누구의 해적기인지는 모르지만 이건 생명을 맹세한 깃발이니까 농담으로 세울 수 있는 게 아니라고!!
너 같은 녀석이 헤실거리며 꺾어도 되는 깃발이 아냐!
루피 - 드럼왕국편
내 이름은 토니토니 쵸파.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의사가 지어준 이름이다!
쵸파 - 드럼왕국편
그 녀석은 말야. 자기도 약한 주제에 눈에 들어오는 모든 걸 다 구해주려고 군단 말야.
아무 것도 버리질 못하니까 항상 괴로워 하는 거야.
이 반란에서도 아무도 죽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고 있어.
하지만 저 녀석은 네가 있는 한 죽을 때까지 널 향해 달려갈테니까 내가 여기서 널 없애버릴거야.
루피 - 알라바스타편
남자에겐 절대로 싸움을 피해선 안 될 순간이 있다.
그건 동료의 꿈이 비웃음 당했을 때야!!
우솝 - 알라바스타편
난 말이다. 닿는 것은 모두 상처입히는 그런 검은 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단다. '
최강의 검'이란 지키고 싶은 것을 지키며 베고 싶은 것을 베는 힘
코우시로(?) - 알라바스타편
죽게 내버려 둘 수 없으니까 '동료'인 거잖아!!
루피 - 알라바스타편
여기서 이대로 죽는다면 그것도 좋겠지….
그저 '역사'를 알고 싶은 것뿐인데.. 내 꿈엔 적이 너무 많아
로빈 - 알라바스타편
사람의 꿈은 끝나지 않아!
검은수염 - 하늘섬편
다시 올 날, 너의 배가 바다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폭풍 속에서도 이 섬을 잃지 않도록!
종을 울리며 널 기다리겠다! 언젠가 꼭 다시 만나자!! 친구여!!
키르가나 - 하늘섬편
거짓말이 아니었어. 마름모 아저씨의 조상은 거짓말 같은 거 하지 않았어.
그러니까 밑에 있는 아저씨네한테 가르쳐줄거야!! 황금향은 하늘에 있었다고!!
종을 울리면 들릴거야!! 안 그럼 아저씨네는 죽을 때까지 그것을 찾아 바다속을 헤맬거라고!!
에넬 따위한테 빼앗길 수 없어!! 엄청난 종소리는 분명 저 멀리까지 들릴테니까!!
그러니까 난!! 황금종을 울릴거야!!
루피 - 하늘섬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