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dustory/애니&만화

만화/애니 봉신연의 속 명대사

호두밥 2018. 4. 3. 22:09

안녕하세요! 호두입니다.

제가 일본어로 본 첫번째 작품인 선계전 봉신연의가 패궁 봉신연의로 리메이크 되었다고 해서 한번 봐보았는데요.

흠. 일단 전개가 무지하게 빠르더군요. 7화만에 만화책으론 14권정도에 시작하는 선계대전으로 훅 건너뛰어버려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컬러 감이 좋은 것 외에는 크게 좋은 점을 모르겠더군요. 달기의 머리색이 주황색이었던 것 같은데 패궁에선 분홍색이었습니다.

결국 8화만에 만화책으로 돌아와 정주행을 시작했습니다.


옛날 만화책이라 읽은 순서가 왼쪽에서 오른쪽인 것이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ㅋㅋ 어찌됬든! 봉신연의 속 명대사 시작합니다!



언젠가 나를 뛰어 넘어라. 그게 부모, 자식이다.

황비호


문중, 그자는 마음속 깊이 은을 위해 싸웠다. 

아마도 과거에 어떤 일이 있어서 은에 충성을 맹세한 걸 테지.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있다. 그렇다면 나는 뭘 위해 싸우고 있는가.

강족, 탄압, 죽음, 고독. 선도가 없는 완전한 인간계를 만들겠다.

태공망


그만해라 희발. 인간에겐 저마다 슬퍼하는 법이 다르다. 자기 혼자 슬퍼한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

태공망


곧 내 삷의 막도 내리게 될터이니. 이게 나의 마지막 역할이 되겠군. 

다음 역사를 만들어나갈 젊은이들을 위해 길을 열어놓고 싶다.

서백후 희창




좋은 건 그냥 좋아서 못견디는 거야. 나도 이유없이 복숭아가 좋걸랑.

태공망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완전히 알 수 있다고는 할 수 없으니까. 

마음을 읽는 능력이 없는 한은. 

그 사람을 '잘 알고 있다'고 믿고 있더라도 그 사람의 마음 속 깊은 곳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어 있을 수도 있어. 

그러니까 양전의 마음이 조금 더 강해져서 스스로 말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 주었으면 해.

옥정진인


녀석은 선인과 도사가 없는 인간계를 만들기 위해서 싸우고 있단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고향인 선인계마서도 잃을 수 있다는 각오일게야. 

정말 옹고집이라고 할 정도로 한길만 가는 내 제자야. 

괴롭겠지만 그 의지를 완수해낼 때 까지는 결코 뒤를 돌아보아서는 안된다.

원시천존


자신의 약한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용기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당신한테서도, 그리고 저 자신한테서도 도망치고 싶지 않습니다.

양전


뭔가를 이루는 데에는 누군가의 희생이 따르는 거야. 그것이 큰일이면 큰 일일수록 희생의 수도 비례하게 되지.

보현진인


나는 먼 미래의 일까지는 책임지지 않아. 미래를 구한다고 생각할만큼 오만하지 않다구. 

인류의 역사가 어디에 다다를지 그 결과는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보면 돼. 

우리들의 할 수 있는 건 우리가 올바르게 쓴 세계를 후세 사람들에게 바톤터치하는 거겠지?

태공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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