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종목은 KG ETS입니다.
바로 어제 3월9일에 이런 공시가 나왔습니다.
우와! 영업이익은 21.3%나 올랐고 당기순이익은 118.4%나 올랐네요!
그럼 왜 이렇게 증가했는지 볼까요?
먼저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에 따른 고단가 폐기물량 증가 및 전자부품 소재산업의 급성장 때문이라고 합니다.
환경! 이번 정부 그리고 앞으로의 주 트렌드 중 하나죠. 환경 관련 규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강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미세먼지부터 시작해서 산업폐기물, 핵폐기물까지.
일단 앞으로 유망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렇다면 이전에 3230원에서 5120원까지 왜 저렇게 올랐는지 살펴볼까요?
NH투자증권은 17년 7월에 KG ETS에 대해
신규 사업인 산화텅스텐 공장 가동과 폐기물 처리 사업 확대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아 그렇다면 그당시 상승에 폐기물 처리 사업이 일조를 했군요!
그리고 이번 공시는 그 사업확대가 효과가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그렇다면 추가 상승을 기대해봐도 되지 않을까요?
다음으로 기술적 분석으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차트는 주봉차트입니다. 이 차트에서 부면 60주선 근처에서 상승을 시작했고
60주선 근처에서 지지를 받았으며 저번 달에 60주선 근처에서 조정을 받고 저번 주는 그 바탕으로 상승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주었네요.
그리고 17년 7월경에 고점을 찍고 내려가기 시작해서 11월까지 하락세를 보여주었는데
그 때의 저항선을 돌파하고 몇 달간 다시 저항선 아래로 내려가지 않았다면 충분히 기대해 볼 법 해 보입니다.
문제도 존재합니다.
다른 뉴스에 의하면 또다른 사업인 산화텅스텐이 철강사업체에 판매하고 있다는 점이
트럼프 발 악재와 관련해서 회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산화동에 대해서 과점하는 기업이지만 마찬가지로 이런 금속 관련 사업들은 수요가 줄어들 지 않을까 우려되는군요.
밥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이것이 재상승을 말한다면 저번 달의 심리적 지지선인 4000원을 깨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찔끔찔끔 깨는 경향이 있었으니 3950원 정도 또는 60주 선을 손절선으로 잡고 대응해보는 건 어떨까요?
Written by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