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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로봇과 함께

호두밥 2019. 7. 2. 00:09

안녕하십니까 밥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종목은 스맥입니다.

 

기업개요부터 보시죠

 

동사는 정보통신장비의 개발, 제조 및 관련 소프트웨어의 개발, 판매 등을 주 목적 사업으로 1996년 3월 설립되었으며 2009년 5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됨.

또한 2011년 2월 1일 합병으로 인하여 통신사업외에 기계사업(공작기계 제조 및 판매, 산업용 로봇의 제조 및 판매업)을 추가로 영위하게 되었음.

공작기계(중소형 CNC선반, 머시닝센터 등) 및 관련 부품, LCD 생산관련 Robot의 제조 및 판매 등이 주요 사업임.

 

 

다른 건 별거 없고 통신사업 외 기계사업을 한다고 하는데 이 두가지 특징을 살리는지 로봇제조 및 판매가 주요 사업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사실 주요 사업이 아니라도 상관 없습니다. 가능성이 있는 게 중요하니까요.

 

실제로 사업보고서를 보더라도 로봇이 얼만큼 매출에 영향을 끼치는 지 잘 찾기 힘듭니다.

 

그마저도 올해 1분기에는 수출이 아닌 내수로만 이루어졌더군요.

 

매출도 보면 18년이 17년에 비해 떨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업분석 계속 해보면 정말 17년이 전망이 좋은 해이긴 했나 봅니다.

 

이렇게 당기순이익이 떨어진 이유를 찾아보았습니다.

 

국내 제조업 경기 침체에 따른 기계 및 FA사업 매출액 감소 
수익성 개선을 위한 북미시장 직접 진출 구축에 따른 일시적 매출지연

 

일단 국내 제조업 경기 침체부터 생각해봅시다. 지금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그럼 올해도 국내 실적은 저조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북미시장 직접 진출 구축을 했다고 합니다.

 

다른 분석글들과 마찬가지로 일시적 매출 지연이라고 나오고요.

 

저는 여기서 북미시장 직접진출에 방점을 뒀습니다.

 

국내시장은 힘들지만 현재 해외시장은 먹고살만하잖아요? 

 

특히 미국은 호황이기도 하죠.

 

 

그렇다면 꽤 의미있는 투자였다고 볼 수 있겠죠?

 

그럼 차트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일봉차트부터 봅시다. 4월에 크게 오른 이후로 횡보중이라고 볼 수 잇껬습니다.

 

2월말 고가가 지지선이 되어줘서 5월에 버텨주었고

 

마찬가지로 지금 주가는 4월고가에서 5월 저가 사이의 박스권 하단이라 말할 수 있겠습니다.

 

120일선이 지지역할을 해주기도 하고 있고요.

 

그럼 주봉을 보겠습니다.

 

주봉은 좀 아슬아슬한 상태로 보이는군요.

 

20주선을 이탈했다가 다시 올라오려는 모습이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짧은 호흡으로 가져가는 전략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밥의 생각입니다.

 

다른 로봇 관련주들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이평선들의 위치도 그리 나빠보이지 않습니다.

 

4월에 있던 큰 거래량만큼 터진 날도 없어서 이만하면 그당시 매수세력이 이탈했다고도 보이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재무는 좀 안좋을지 몰라도 미국사업과 함께 흑자전환 가능성도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주봉상 이평선의 위치가 애매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120일선 혹은 20주선을 기점으로 해서 짧은 호흡으로 대응해보는 전략은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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