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밥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종목은 백금T&A입니다.
그럼 영위사업부터 볼까요?
1996년 12월 17일 설립되어 통신기기 제조업을 주 업종으로 하며, 2002년 2월 5일 코스닥증권시장에 상장함.
블랙박스의 경우 내수시장은 블랙박스 제품 ODM개발로 고사양 모델인 FULL HD, QHD제품 개발 중이며 일본시장으로도 시장 확대 추진 중.
레이더디텍터(RD) 세계시장의 현황을 살펴보면 미국시장 동사 공급물량이 약 50%정도며, 공급자 측면에서는 동사가 우위를 차지하고 있음.
통신기기라길래 오 5G인가??? 했지만 아닙니다.. 블랙박스, 무전기, 레이더디텍터가 주요매출상품입니다.
공시의 사업 개요에 보면 미국 레이더디텍터 시장의 50%이상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네요.
다음으로 무전기는 50%이상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모토로라와 전략적 제휴 중이라고 하네요.
그 다음 제품인 블랙박스는 블랙박스와 레이더디텍터를 융합시켜서 생산중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뉴스 하나 보고 가겠습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05/354804/
[중기, 세계로 날다] 레이더탐지기 장착한 블랙박스로 美 뚫는다 - 매일경제
백금T&A 임학규 대표 美 블랙박스 시장 급성장 30여개 특허기술로 공략 `레이더디텍터`로 20년간 美서 점유율 1위 경험살려 2년연속 매출 1천억 돌파
www.mk.co.kr
전 처음에 레이더 디텍터가 뭔가 했는데 전파탐지기 비스무리 하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백금 T&A는 국내보다 해외매출에 주력하고 있고 그것이 지금 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7년에 턴어라운드를 성공했고 18년에 당기순이익이 전년도에 비해 두배 가량 상승했네요.
주요매출주력상품은 블랙박스 및 레이더디텍터콤보로 6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레이더디텍터 콤보는 새로운 시장으로 점차 매출이 상승중이라고 하네요.
제가 중점적으로 본 내용은 별 거 없습니다.
턴터라운드를 했기에 17년도에 주가가 상승한 것은 이해합니다.
그런데 그 주가 상승폭을 18년도에 순이익이 100% 가까이 상승했는데도 다시 반납하다니요??
뭔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상해서 공시를 뒤져보아도 별 말은 없습니다.
특이점이라고 하면 매출액, 영업이익은 그리 오르지 않았는데 당기순이익이 엄청 뛰었습니다.
18년도 초 공시를 보니 원가절감 및 매출액상승으로 흑자전환을 했다고 하고 작년은 매출액상승 및 법인세 수익때문이라고 합니다.
법인세 수익이 일회성이라고 가정하더라도 회사 자본이 늘었는데 이렇게 내려간 점은 쉽사리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런 이유들로 회사가 저평가되어있다고 생각하고 이 종목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시가총액이 낮아서 그런 걸까요? 흠.. 의아하긴 합니다.
또 회사에서 홍보를하려고 하는지 위에 있는 뉴스를 내기도 했네요. 슬슬 시장에게 '나한테 관심을 줘!'하고 외치는 것 같죠?
차트 한번 보시겠습니다.
첫번째 차트는 월봉이고 두번째 차트는 주봉입니다.
턴어라운드 년도였던 17년도마저 폭락했다가 재상승했었군요.
그리고 18년도는 실적이 더 좋았는데도 시장의 영향때문인지 17년도 저가보다 더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현 주가는 17년도 저가 부근 주가지요.
작년 10월에도 그보다 더 떨어지긴 했지만 대충 그정도에서 지지를 해줬다고 해석해볼 만할 것 같습니다.
이번엔 일봉차트입니다. 올해 초에 급락했다가 다시 올라왔습니다. 이걸 마냥 무시하기에는 올해 2월에 터진 거래량이 의심스럽군요.
밥의 생각입니다.
현 주가는 적자였던 16년도에도 겪어보지 못한 주가입니다.
또 미국시장에서 점유율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추정되는 상품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규제만 풀리면 이 시장에서 독점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지 않을까요?
마찬가지로 다른 나라들에게도 판로를 넓힐 수 있을 만큼 기술력도 충분히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월봉으로 보자면 바로 아래에 120월선이 버텨주고 잇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구요.
그렇다면 지금 주가 수준에서 조금씩 모아본다면 올 해 안에 좋은 수익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