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내 돈 주고 사먹은 후기] 뚜레쥬르 소금버터빵

호두밥 2019. 5. 22. 11:20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리뷰를 들고 돌아왔네요.ㅋㅋㅋ

 

친구에게 추천 받은 뚜레주르의 소금 버터 빵!!

꽤나 인기 상품인지 집 주변의 뚜레주르를 갈때마다 보이질 않더라구요 으흐흑

그러다가 어제 드디어!! 구매를 했습니다!ㅎㅎ

 

가격은 개당 1700원이었어요.

빵 크기가 야구공만해서 꽤나 크다고 생각했는데;;

반을 갈라보니 안이 뻥!

흐음...ㅋㅋㅋ 뻥 뚫려있는데 버터코팅이 된 느낌이더라구요?

제빵에 대해 아는 분께 여쭤보니 빵을 만들때 안에 버터 덩어리를 넣어 만들면

저렇게 뻥 뚤린 모습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빵 윗쪽의 하얀 건.. 소금입니다! 많이 짜요ㅋㅋㅋ

 

가장 중요한 맛은!! 괜찮습니다.

친구가 강추했는데 그 정도까진 모르겠고...

유명한 수제빵집에서 먹는 빵느낌으로 쫀뜩하고 버터향이 강했어요.

마가린이 아니라 버터를 쓰는지 기분 좋은 버터향이더라구요.

 

빵의 겉 표면에서 기름이 묻어나오는 걸 보니 

버터가 많이 들어간 것 같은데, 

바닥 부분을 제외하곤 그다지 느끼하지도 않았습니다. 

 

친구가 2개 사라고 했는데..

확실이 안이 뻥 뚫려있어서 그런지 

하나로는 배를 채우기도 애매하더라구요;;

 

기분 좋은! 버터 향이 고소하게 올라오는 쫀뜩한 빵!

달거나 짜진 않았어요. 그냥 보송보송한 식빵!

 

한 번 쯤 사먹어 볼 만 한 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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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1700원

맛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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