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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애니 로스트송(Lost Song) 12화 시작의 노래

호두밥 2018. 12. 25. 23:54


왕도로 도착한 레오 일행은 바스라의 군대와 일전을 벌이는데요.



바스라의 준비가 너무 철저해서 레오의 부대는 대응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자 알이 다가와서 작전을 일러줍니다.


알이 바스라 함대의 동력원을 부술테니 그 사이에 레오가 바스라 본인을 공격하라구요.



알은 동력원을 파괴하는데 성공하지만

레오는 바스라를 처치하는데 실패하는데...

알의 도움을 받아 다시 시도한 끝에

바스라를 처단합니다.

(뭐.. 결국 이것도 알이 한 거.. 레오는 손만 뻗음 / 전생도 그렇고 이번도 그렇고 아무것도 한게 없는...)



린은 피니스를 설득하러 가는데요.



린이 치료의 노래를 부르기 위한.. 브금을 준비하기 위해 궁정 악단을 찾아간 포니는

자신이 행방불명된 공주라며 갑자기 정체를 밝힙니다;;;

악단원들은 공주님은 금발이라며 당황해하지만

그녀의 언행에 곧 수긍합니다;;




린은 피니스를 설득하며, 피니스가 자신에게 구해달라 했다고 말합니다.

피니스는 여기에 설득당하지 않고 다시 한 번 절망의 노래를 불러버리는데요.


피니스의 절망의 노래에 맞춰 치유의 노래를 불러버리는 린.

피니스는 절망의 노래와 치유의 노래가 원래 하나의 노래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피니스는 무슨 깨달음을 얻은 것인지...

린과 함께 노래를 하고

온 세상이 이 노래로 치유됩니다.


원래 피니스의 노래였던 린은 소멸하고.. 이야기가 마무리되는데요.



포니.. 아니 공주님은 왕국의 왕이 되고.. 남편은 레오...

(여기서 젤 성공했네.. 한 건 암것도 없고;;;)


피니스가 임신한 모습이 나오는데요.

뭐지;;

몇억년전의 피니스와 레오의 아이인가;;


갑자기 왠 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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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음...

뭐랄까요..


전체적인 전개가 너무 빨라서 인과관계가 이해가 안되네요;;

뭔가 반전을 기대한 것 같은데,

그 반전으로 인해 설정의 오류도 많이 보이구요.


설명되지 않는 부분도 많구요..

(그래서.. 공주의 머리는 왜 남색이냐)


색감은 이쁜데.. 뭔가 정신없었던 애니였어요.

결국 주인공은 피니스였던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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