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여기서는 윈도우와 유닉스 두가지 운영체제에서의 방식을 함께 말해주고 있는데요. 저는 윈도우 o/s를 쓰기 때문에 윈도우 위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Using the Python Interpreter
1. 인터프리터 호출하기
윈도우에서는 파이썬 설치는 주로 C:\Python36에 설치되지만 당신이 설치할 때 위치를 변경할 수 있다. 이 디렉토리를 Path에 추가하기 위해서 당신은 cmd 창에서 아래의 문구를 입력해줍니다.
> set path = %path%; C:\python36
기본 프롬프트에서 파일 끝 문자 (Unix에서는 Control-D, Windows에서는 Control-Z)를 입력하면 인터프리터는 종료 상태가 0으로 종료됩니다. 그래도 작동하지 않으면 quit () 명령을 입력하여 인터프리터를 종료 할 수 있습니다.
인터프리터를 시작하는 두 번째 방법은 쉘의 -c 옵션과 비슷한 명령문을 명령에서 실행하는 python -c command [arg] ... 입니다. 파이썬 문장은 종종 쉘에 특별한 공백이나 다른 문자를 포함하기 때문에 대개 작은 따옴표로 전체 명령을 인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cmd 창에 python이라 치면 아래와 같은 환영문구와 함께 앞의 표기가 >>>로 변하면서 인터프리터가 활성화됩니다. 앞에 세 개의 점 ...이 나오는 경우는 모듈이 계속 이어지는 경우입니다.
Python 3.6.4 (v3.6.4:d48eceb, Dec 19 2017, 06:04:45) [MSC v.1900 32 bit (Intel)] on win32
Type "help", "copyright", "credits" or "license" for more information.
>>>
예문을 하나 입력하고 결과값을 확인해봅시다.
>>> the_world_is_flat = True
>>>if the_world_is_flat:
... print("Be carful not to fall off!")
...
Be carful not to fall off!
print 앞에 탭키나 띄어쓰기를 입력해주세요. 그래야 이어지는 하나의 모듈임을 인지하고 결과를 보여줍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의 모듈이 닫히지 않는 채로 새로운 모듈을 연다고 생각해 오류가 발생합니다.
2. 인코딩
기본적으로 파이썬은 UTF-8로 인코딩됩니다. 이 인코딩에서는 표준 라이브러리가 식별자에 ASCII 문자 만 사용하지만 모든 이식 가능한 코드에서 따라야하는 규칙인데도 세계에서 대부분의 언어의 문자를 문자열 리터럴, 식별자 및 주석에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문자를 올바르게 표시하려면 편집기에서 해당 파일이 UTF-8임을 인식하고 파일의 모든 문자를 지원하는 글꼴을 사용해야합니다.
디폴트 값이 아닌 다른 값으로 인코딩을 지정하려면, 파일의 시작부분에 아래의 구문을 적어야 합니다.
# -*- coding: encoding -*-
encoding은 파이썬에서 지원하는 유용한 코덱이 기입되어야 합니다.
파일의 첫 문장에 대한 예외 상황은 코드가 Unix "shebang line"으로 시작할 때입니다. 이 경우에 인코딩 선언은 두번째 줄에 기입되어야 합니다.
#!/usr/bin/env python3
#-*- coding: cp-1252 -*-